실리콘밸리의 최대 엔젤투자가협회인 국제엔젤투자가협회(IAI·회장 할 니슬리)의 한국지부(IAIK·지부장 유영수)가 최근 발기인 대회를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와 관련, 할 니슬리 회장이 최근 방한, 12일 오후 6시 30분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 엔젤투자가·벤처기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 리셉션을 가졌다.
IAIK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신기술 사업화를 위해 엔젤투자가·벤처기업 및 관계자간의 정보교환과 해외 벤처커뮤니티 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것으로 향후 △정기 비즈니스 모임 개최 △ 벤처관련 교육 및 훈련프로그램 운영 △해외 및 국내투자 알선 △첨단기술 발굴 및 회원간 투자조합 결성 등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유영수 지부장은 『한국지부의 결성을 계기로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은 물론 IAI를 통한 해외 투자유치 등을 위한 새로운 활로가 마련됐다』면서 『향후 실리콘밸리 등 해외 첨단벤처기업에 대한 공동투자에도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IAI는 실리콘밸리의 벤처 전문가 및 투자자들로 구성된 단체로 최근 유럽·캐나다·일본·싱가포르 등 해외로 벤처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한국의 벤처산업 잠재력을 높이 평가, 지난달 한국지부를 결성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문의 (02)511-0917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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