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링크커뮤니케이션이 한솔텔레컴, LGIBM, 씨아이이에스 등과 위성 인터넷영화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아이링크커뮤니케이션(대표 이현철 http://www.ilink.co.kr)은 12일 오전 서울 신라호텔에서 이들 3사와 조인식을 갖고 위성 인터넷 영화서비스 사업을 본격 전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번 제휴로 SI업체인 한솔텔레컴(대표 윤재철)으로부터 전국적인 마케팅 지원을 받게 되며 아이비엠 서버를 공급중인 LGIBM(대표 이덕주)과 씨아이이에스(대표 이기훈) 등 2개사로부터는 위성 인터넷 영화서비스를 위한 장비공급 및 관리 등을 지원받게 된다.
아이링크는 지난 6일 위성 인터넷 영화서비스인 「스카이 시네마」에 대한 서비스에 들어갔으며 이번에 제휴한 3개사의 협력을 통해 올해말까지 약 2000여개 이상의 가맹점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스카이 시네마」는 전국의 비디오방·PC방·사이버아파트 등 LAN 환경이 구축된 공간에 VOD서버를 설치, 영화 및 각종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서비스하는 것으로 위성 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VOD 서버에 저장된 콘텐츠의 업그레이드가 이뤄진다.
<강재윤기자 jyka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10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