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이 NTT접속료 협상의 조속한 타결에 합의했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오키나와 G8 정상회담을 앞두고 예비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한 스트로브 탤보트 미 국무부 차관은 11일 고노 요헤이 일본 외무상과 만나 NTT접속료 문제를 오는 21일 클린턴 미 대통령의 방일 이전에 해결한다는데 합의했다.
양국은 지난 10일부터 NTT접속료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미대표의 일본측 인하안 거부 등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면서 협상에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번에 양국의 고위관리들이 클린턴 대통령의 일본 방문 이전에 접속료 문제를 마무리짓는데 합의함으로써 협상은 급진전될 전망이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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