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컴퓨터 소프트웨어업체 오라클(http://www.oracle.com)이 e커머스 솔루션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주요통신업체와 잇달아 제휴에 나서고 있다.
인터넷뉴스 「C넷」에 따르면 오라클은 최근 루슨트와 고객관계관리(CRM), 온라인 빌링에 기반한 e커머스사업에 제휴하기로 한 데 이어 11일(현지시각) 시스코와도 e커머스 사업에 협력키로 했다.
오라클과 시스코는 각사의 e커머스 솔루션을 결합해 오는 하반기와 내년 두차례에 걸쳐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위해 오라클은 자사의 웹기반 애플리케이션 스위트인 「오라클11i」와 시스코의 음성지원 인터넷프로토콜(VoIP) 및 고객 콜센터 기술을 통합할 계획이다.
「오라클11i」는 고객관계관리 소프트웨어와 함께 기업의 인적, 물적 자원 관리를 웹기반에서 자동적으로 해주는 오라클의 최신 백오피스 애플리케이션 스위트다.
한편 오라클은 2주전에도 「오라클11i」와 루슨트의 「케넌 아버/BP」 빌링 제품을 통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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