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자동차와 관련한 모든 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됐다.
인터넷 자동차 관리업체인 카마스(대표 연제현)는 한솔엠닷컴과 자동차 모바일 서비스에 관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이달 27일부터 한솔엠닷컴과 공동으로 무선인터넷를 통한 자동차 종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에 카마스가 제공하는 서비스는 오너드라이버의 자동차 관리 방법, 자동차 응급처치 요령, 도로상황 실시간 정보제공 등이다. 더욱이 카마스측은 자동차 정비 공정 단가표를 공개해 고객에게 정확한 경비 지출을 알리고 사전 정비 상담을 통해 과잉 정비를 막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이밖에 카마스와 한솔엠닷컴은 달리는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는 퀴즈와 복권서비스, 여행이나 이동 중 경로를 입력하면 같은 목적지나 이동 경로에 있는 이성과 연결되는 자동차 미팅 서비스, 클릭 한 번으로 고객이 있는 지역의 먹거리와 볼거리·주유소·정비소 등 필요한 정보가 제공되는 여행정보서비스도 올해 안에 제공하기로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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