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부동산 경매 업체인 시티케어(대표 이봉현 http://www.citycare.co.kr)와 한국전화번호부(대표 이동훈 http://www.rtoday.com)는 10일 업무제휴계약을 체결하고 부동산 정보, 매매 및 기타 부가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제공키로 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시티케어는 오프라인의 경쟁력 확보와 풍부한 매물 정보를 제공받게 되며 한국전화번호부에서는 인터넷 경매서비스를 통해 성공적인 시너지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티케어는 부동산 관련 포털사이트를 운영하는 벤처기업으로 농협 및 금융권의 부실채권 및 법원경매물건 등을 인터넷 부동산 경매프로그램을 통해 매매알선을 시험서비스중이다. 또 부가사업으로 주택매입시 은행대출 중개 등 금융상품에 대한 서비스도 준비중이며 자동차보험에서 생명보험까지 각종 보험상품도 취급하고 있다.
한국전화번호부는 회원사로 등록된 부동산 중개사무소와 오프라인의 전국영업망을 통해 부동산정보를 수집하여 인터넷을 통해 제공한다.
한편 시티케어는 호주와 미국, 영국, 일본의 지사 및 현지 부동산 프랜차이즈업체를 통해 준비중인 외국 방문자들의 숙박에 관한 원스톱서비스를 국내에서도 실시할 예정이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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