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로 인터넷 전자화폐를 이용한 포인트 공유 서비스(http://www.nPoints.co.kr)를 개설해 주목받고 있는 벤처기업 씨그마테크(대표 장철웅)는 최근 삼성벤처투자에서 15억원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씨그마테크는 네티즌이 가맹점에서 받은 보너스포인트를 자신의 PC나 단말기에 전자화폐 형태로 보관, 자신의 신원정보를 노출하지 않고 가맹점 사이트에 가서 물건을 사거나 서비스를 받는 「n포인트」라는 포인트 공유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는 벤처기업이다.
장철웅 사장은 『n포인트의 기술적 우위와 독특한 콘셉트 때문에 다양한 전자상거래 사이트와 네티즌들이 부담 없이 회원에 가입하고 있어 가맹점망이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다』며 『n포인트 개발과정에서 얻은 전자화폐, 보안기술과 전자지갑을 활용한 개방형 보너스포인트 공유 시스템 등을 세계특허 출원했다』고 설명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