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탄생의 기쁨을 인터넷과 함께.」
신생아의 임신 중 모습은 물론 출생 사진을 인터넷에 띄워 전국에 흩어진 가족, 친지, 동료들이 아기 탄생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도록 하는 무료 인터넷 서비스가 등장했다.
유아사진 전문 인터넷 서비스업체인 코코랜드(대표 배경환 http://www.cocoland.co.kr)는 사진 프랜차이즈인 코코포토, 100여개 협력 병원들과 연계해 신생아 및 유아 사진을 중심으로 한 가족공동 인터넷 커뮤니티 서비스를 11일부터 제공한다.
이 사이트의 신생아 무료 사진촬영 및 사진검색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든지 인터넷을 통해 아기 사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임신·출산·육아 등에 필요한 일대일 맞춤정보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또 가족코너에 들어가면 가족신문, 육아일기, 사랑의 편지 등으로 가족 홈페이지를 구성하고 추억의 사진을 담은 전자앨범도 만들 수 있다.
고객들이 직접 운영을 맡는 나눔터는 생활 속의 지혜와 삶의 이야기를 교환하는 장소로 중고 장터 및 벼룩시장으로도 활용되며 인터넷을 통한 사진 예약 및 접수·배달도 가능하다.
인터넷 이용자는 누구나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사이트 개설 축하 기념행사로 무료 아기 작명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신생아만을 위한 「탄생기념 역사신문」도 제작, 무료로 보내준다.
배경환 사장은 『유아사진 전문 프랜차이즈인 코코포토와의 공동 사업과 함께 향후 유아전용 쇼핑몰도 구축,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겸비한 가족 포털 전문사이트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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