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은 12∼13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제11차 APEC 지식재산권전문가회의」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APEC 회원국의 외교부 및 통상부·특허청 등 관계자가 참석, 아시아·태평양 지역 회원국의 공동 행동계획(CAP)관련 추진 현황 점검과 함께 회원국간 새로운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 14일에는 「APEC 지재권 집행관련 민관 정보교환 회의」가 같은 장소에서 열려 회원국간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위조상품 유통 등 지재권 침해현황과 관련, 정보교환과 함께 민간 및 공공부문간 협력을 통한 집행 시스템 개선 전략에 대한 토의가 있게 된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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