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택배·CJGLS 등 택배업체들이 대형 유통업체 및 관련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시장점유율 확대경쟁에 나서고 있다.
현대택배(대표 윤영우 http://www.hlc.co.kr)는 최근 세븐일레븐(대표 신동빈)과 전략적 업무제휴를 맺고 세븐일레븐 각 지점에서 화물접수서비스, 화물보관 및 인도서비스 등 현대택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미 LG25·바이더웨이·미니스탑 등을 택배서비스의 거점으로 활용해온 현대택배는 세븐일레븐까지 포함함으로써 전국 1100여개의 편의점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CJGLS(대표 박대용 http://www.cjgls.co.kr)도 지난달 300여개 중소기업이 입점하고 있는 드림피아 쇼핑몰(http://www.dreampia.co.kr)에 이어 최근 단일상가 규모로는 최대 물량으로 알려진 용산전자상가와 제품배송 계약을 체결, 시장점유율을 크게 높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진(대표 김인진 http://www.hanjin.co.kr)의 경우 지난 5월 이지빌(대표 김도련)과 주거생활에 각종 편의를 제공하는 포털사이트 「ezVille」에 공동참여하는 업무제휴를 체결한 데 이어 지난달 30일 인터넷 전자상거래 업체인 코머스(대표 여상민 http://www.kormerce.com)와도 전략적 제휴를 맺고 물류사업 확대에 나섰다.
이밖에 대한통운(대표 박영욱)도 지난달 금융권과 다자간 전략적 업무제휴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마케팅을 실시하기로 해 택배업체간 물류시장 확대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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