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 벤처업체인 알파텔레콤(대표 김희조 http://www.alphatelecom.co.kr)이 대우증권 홍콩지사를 통해 무보증 해외전환사채(CB)를 발행, 430만달러(50억원 상당)의 해외자본을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CB발행은 보통주를 대상으로 만기 3년, 표면이율 0%, 전환가격이 액면가(500원)의 30배인 주당 1만5000원으로 결정됐다.
김희조 사장은 『이번 해외 CB발행은 알파텔레콤의 기술력과 성장잠재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조달한 자금을 비대칭디지털가입자회선(ADSL) 모뎀의 원자재 구입과 차세대 이동통신(IMT2000) 단말기 개발 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알파텔레콤은 내외장형 ADSL모뎀을 생산하는 벤처기업으로 이달 말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출시하는 등 품목 다양화에 힘쓰고 있다.<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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