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L개발 생산업체인 ACN테크가 성미전자와 청호컴넷이 실시한 내장형 ADSL모뎀 벤치마킹테스트(BMT)를 통과해 최종 협력업체로 선정됐다.
ACN테크(대표 한상천 http://www.acnt.co.kr)는 지난달 말 20여개의 국내 ADSL개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실시한 이번 시험에서 성미전자가 선정한 4개, 청호컴넷이 선정한 3개 협력업체 중에 모두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ACN테크는 성미전자와 청호컴넷에 1차로 각각 1만∼1만5000대의 내장형 ADSL모뎀을 납품할 수 있게 됐다.
또 지난 4월에는 현대전자의 BMT도 통과, 2만대의 물량을 이번달 초 납품하는 등 올해만 3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CN테크는 올 상반기에 진행된 현대전자, 성미전자 및 청호컴넷 3개 업체의 BMT에 모두 1위로 통과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관련, 한상천 사장은 『ACN테크의 ADSL모뎀 기술력은 이미 국내에서 인정받은 만큼 하반기부터는 해외 수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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