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3차원 입체 멀티미디어에 대한 수요 및 기술개발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상현실(VR) 관련 시장은 연간 37% 정도의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개발되고 있는 응용분야도 게임·쇼핑몰·의료·교육·항공·군사·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범위로 확산되고 있다. 이런 추세에 한국가상현실(대표 장호현 http://www.kovi.com)은 3차원 가상현실 기술을 건축분야에 적용, 다양한 솔루션을 꾸준히 개발해 온 벤처기업이다.
『가상현실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세계적으로도 인정받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한국가상현실(Kovi)은 기존의 VR솔루션 개발업체들이 외국산 프로그램을 수입해 활용하고 있는 것과 달리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스템을 개발해 왔다. 그리고 지난 4월 3차원 VR저작도구인 「코비아키(Kovi-Archi)」를 개발, 본격적으로 가상현실 시장에 뛰어 들었다. C언어를 기반으로 개발된 코비아키는 건축설계 및 시뮬레이션은 물론 자동견적과 프레젠테이션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캐드엔진인 「ezCAD』를 탑재해 여러명의 사용자가 공동설계 및 상담 기능을 지원한다.
이어 인터넷에서 사용자가 인테리어나 주방 등을 직접 설계하고 즉석에서 견적 등 가격정보를 산출해 경매·역경매 방식으로 시공 및 자재업체와 실질적 거래가 가능토록 한 「디지탈데코 http://www.digitaldeco.com)」 사이트의 개설을 앞두고 있는 등 건축분야에서 전문성을 높여 왔다.
창업 당시부터 「고객이 원하는 제품을 개발·공급할 수 있는 진정한 프로가 되자」는 사훈 아래 6개팀 21명의 직원과 함께 땀흘려 온 장호현 사장(30)은 『최첨단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개발, 가상현실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육군 전술관련 워게임 및 교육 솔루션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달부터 공주 국립정신병원 신경정신과팀과 공동으로 고소공포증·알코올중독·광장공포증 등의 정신질환 치료를 위한 VR솔루션 개발에 착수했다. 또 최근 마케팅 인력을 확충, 미국·캐나다·중국 등 사업타당성 조사를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98년 송파벤처타운에 입주한 한국가상현실은 창업초기부터 기술신용보증기금에서 15% 출자, 최대주주를 구성하고 있으며 올 4월 보광그룹과 코웰창투로부터 각각 16억원 및 5억원을 투자유치, 사업성을 인정받았다. 올 상반기에 8억여원의 매출을 올린 데 이어 올해 40억원의 매출을 목표로 전 직원이 연구개발 및 마케팅 활동에 힘을 모으고 있다. 문의 (02)418-3551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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