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는 광명시의 민원처리가 사이버상으로도 가능해질 전망이다.
광명시(시장 백재현)는 연희정보통신(대표 박봉규)이 개발한 인터넷 시티 솔루션 「지자체 토털행정 시스템」을 도입, 10일부터 인터넷상으로도 각종 민원행정 업무를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광명시는 지난 8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연희정보통신과 공동으로 인터넷 시티 시연회를 가졌다.
10일부터 인터넷상으로 가능한 서비스는 인터넷 민원공개, 온라인 민원발급, 전자민원서류 발급, 의회정보시스템, 웹메일서비스 등이다.
또한 오는 8월부터는 쇼핑몰 서비스가 시작되고 DB구축이 완료되는 11월부터는 의회 의사록 서비스를 비롯한 모든 서비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이같은 민원 서비스는 「http://www.kmc21.net」이나 기존의 광명시 홈페이지(http://city.kwangmyong.kyonggi.kr)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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