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전철 역사에서도 인터넷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 솔루션업체인 유가정보기술(대표 정영훈)은 서울역과 영등포역·신도림역 등 서울과 경기지역 주요 전철 역사 61곳에 터치 버튼형 인터넷 정보안내 시스템 「인터넷 게이트」 100대를 설치하고 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인터넷 게이트는 29인치 대형 모니터와 40개 버튼으로 구성돼 사용자가 버튼을 누르면 등록회사의 광고가 화면에 10∼15초 동안 방영된 뒤 인터넷 홈페이지가 뜨며 마우스로 각종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 이 시스템은 지문인식기와 카드리더를 갖추고 있으며 현금 자동인출기나 자판기 기능도 추가할 수 있다.
유가정보기술은 이 제품을 지하철과 공항·대학 등 전국의 공공장소에 확대 설치하고 중국과 일본에도 수출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병준기자 bjk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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