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의 키오스크(KIOSK) 사업이 의약분업 특수를 누리고 있다.
LG전자(대표 구자홍 http://www.lge.com)는 진료비 무인 수납과 온라인 처방전 발행 기능을 탑재한 「인터넷 멀티 키오스크(모델명 IKON 600)」가 의약분업을 전후해 주요 병원으로부터 문의 및 주문이 쇄도,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달 29일 10대를 설치해 운영중인 서울중앙병원으로부터 추가로 40대를 주문받았으며 분당 차병원에도 10대를 설치하기로 최근 계약을 체결한 것을 비롯해 현재 설치를 적극 검토중인 대학병원이 5, 6군데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지난달 초에는 진료비 무인 수납 기능을 탑재해 병원용으로 개발한 멀티 키오스크 5대를 서울대병원에 처음으로 설치, 운영하고 있는데 병원측에서는 환자들의 반응이 좋아 처방전 발행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추가로 설치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는 키오스크사업부에 하루 평균 20여통의 문의전화가 걸려올 정도로 병원용 멀티 키오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이달부터 생산라인을 풀가동하고 담당 생산부 직원들은 주말도 없이 밤낮으로 일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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