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장비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쓰리알·코디콤·니트젠·휴노테크놀로지·씨크롭·성진씨앤씨 등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및 지문인식기 생산업체들은 보안장비의 수요증가와 수출호조 등에 힘입어 올상반기동안 지난해 연간 매출에 버금가는 매출실적을 달성, 보안장비시장이 신규 유망시장으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줬다.
DVR 생산업체 쓰리알(대표 장성익 http://www.3r.co.kr)은 올상반기동안 160억원 이상의 매출실적을 보여 지난해 연간 실적 80억원을 두배 가량 초과달성했다.
이 회사는 하반기에 해외업체와의 전략적 제휴와 신제품 출시 등으로 수출물량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올 한해 400억∼500억원 규모의 매출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DVR 생산업체인 코디콤(대표 안종균 http://www.kodicom.co.kr)은 올상반기에 지난해 연간 매출보다 20억원이 많은 6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 회사는 최근 잇따른 수출계약으로 하반기 매출이 상반기보다 크게 늘어나 연간 3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문인식기 생산업체인 니트젠(대표 안준영 http://www.nitgen.com)은 지문인식기를 응용한 보안장비의 수요증가에 힘입어 올상반기동안 지난해 매출 29억원의 3배가 넘는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 올한해 400억원 이상의 매출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지문인식기 생산업체인 휴노테크놀로지(대표 김상균 http://www.hunno.com)는 올상반기에 지난해 매출 25억원의 3배에 가까운 70억원의 매출을 달성, 올해 250억원의 매출달성을 기대하고 있으며 지난해 말부터 지문인식센서의 생산에 들어간 씨크롭(대표 이기덕 http://www.cecrop.com)은 올상반기에 6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DVR 생산업체인 성진씨앤씨(대표 임병진 http://www.sjcnc.com)는 올상반기 지난해 매출실적 61억원에 버금가는 5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 하지만 이 회사는 당초 올해 매출목표를 1000억원 이상이 될 것으로 장담한 것과는 달리 달리 상반기 매출이 극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올해 매출목표를 400억원으로 대폭 하향 조정했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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