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등록기업인 우리기술(대표 김덕우)이 자동차 자동항법장치 운용의 기반시설인 차세대 지능형 교통제어기의 미국 수출을 추진중이다.
우리기술은 7일 자체 개발한 차세대 지능형 교통제어기(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를 미국 교통제어시스템업체인 맥케인과 세이프트랜·이코노라이트·DMJM 등 4개사에 샘플을 보내 긍정적인 답변을 얻었고 이 가운데 2개 회사와는 가격협의까지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 우리기술이 수출을 위해 접촉하고 있는 4개 업체는 미국 ITS시장의 60∼70%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덕우 사장은 『아직 미국 수출계약이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주정부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한 업체를 대상으로 미국 진출을 시작, 내년부터는 실적이 가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차세대 ITS는 모뎀과 인터넷 등 각종 통신기능을 갖춘 교통신호제어기로 자동차 자동항법장치 운용을 위한 필수적인 기반시설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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