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컴퓨터 계열 벤처캐피털인 TG벤처가 홍콩 현지법인을 설립한다.
금융감독위원회는 7일 제13차 정례회의를 열어 홍콩 현지법인(가칭 TG아시아벤처) 설립을 위해 TG벤처가 신청한 주식취득건을 승인했다.
TG벤처는 최근 급속한 성장단계에 있는 중국 등 아시아지역의 유망 벤처기업에 대한 투자, 국내 벤처기업의 아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홍콩에 현지법인을 설립하기로 했다.
TG아시아벤처의 자본금은 미화 400만 달러(약 45억원)며 TG벤처가 100% 출자한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