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유머>

컴맹

컴맹인 어떤 사람이 있었다

이 사람은 컴퓨터를 배워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고 학원에서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다

이 사람은 공부한 것을 자랑하고 싶어서 친구를 불렀다. 그런데….

이 친구 파일을 보니 뻐꾸기·매·칠면조·참새 등 파일 이름이 모두 새였던 것이다

너무 이상했다.

『넌 파일 이름을 모두 「새」로 했니?』

그러자 그 친구 왈.

『응, 저기 보라구. 컴퓨터에서 새 이름으로 저장하라구 하잖아.』

<유니텔ID : sjungw>

홍어 2행시

제가 아르바이트하는 피자집의 과장님이 직원에게 「홍어」 이행시를 들었답니다.

『과장님 홍어 이행시 아세요.?』

『아니. 해봐, 해봐∼∼』

『홍, 홍춘이∼ 어, 어서 가세∼∼』

막 웃으시던 과장님, 다른 직원에게 가서 하시는 말씀.

『어이, 이봐! 자네 홍춘이 삼행시 아나?』

<나우누리ID : 떠나보리>

어느 과학시험

대학 졸업반 학생이 졸업을 하기 위해 마지막 과학시험을 앞두고 열심히 공부를 했다. 드디어 시험날이 되어 교수가 문제지를 나누어주었다.

문제지에는 새의 다리 그림들과 함께 문제가 적혀 있었다.

「다리 모양을 보고 새의 이름을 쓰시오.」

학생은 어이없는 표정으로 일어서서 말했다.

『이것 보세요, 교수님! 이 시험을 망치면 졸업을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 이런 문제를 낼 수가 있는 겁니까?!』

학생은 문제지를 내던지며 교실을 나가려 했다.

그러자 교수가 말했다. 『이봐, 낙제생. 자네 이름이 뭔가?』

그러자 학생이 바지를 걷어 다리를 보여주며 말했다.

『맞춰보세요!』

<유니텔ID : pej3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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