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정보기술(대표 모영헌 http://www.ksit.co.kr)은 30억여원을 들여 설립한 인터넷데이터센터(IDC)의 전산 인프라를 활용, 전산비용에 부담을 느끼는 온라인 증권사들을 대상으로 ASP 및 전산실 일체를 운영하는 아웃소싱서비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모영헌 사장은 『증권과 금융 관련 시스템통합(SI) 프로젝트를 통해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웹 기반 증권운영 솔루션을 IDC를 통해 온라인 증권사에 제공할 것』이라며 『수백억원대에 이르는 온라인 증권사의 전산운영비용이 20% 수준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이 회사는 현대증권 등 일부 오프라인 증권사들과 사이버 거래시스템에 관한 컨설팅 및 솔루션 공급을 추진하고 있으며 안정적인 솔루션 확보를 위해 자사가 운영중인 모의투자사이트(http://www.stockone.co.kr)를 통해 관련 정보와 데이터를 축적할 계획이다.
<김익종기자 ij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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