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통합 솔루션 업체인 오엔에스테크놀로지(대표 김용인 http://www.onstech.com)는 세계적 보안솔루션 업체인 이스라엘의 볼테르와 공동으로 인터넷을 통한 해킹과 시스템 바이러스를 차단할 수 있는 「2in1 PC」를 개발했다.
2in1 PC는 전자릴레이 시스템을 이용, 하드웨어적으로 하나의 컴퓨터 하드디스크를 「퍼블릭」과 「시큐어」 영역으로 나누고, 이 두 영역을 제각기 상이한 운용체계와 MBR를 통해 작동하게 함으로써 외부인의 접근은 물론 인터넷을 통한 해킹과 바이러스까지 방어할 수 있는 제품이다.
2in1 PC는 인터넷 접속을 공개영역인 퍼블릭에서만 가능하게 하고 중요한 데이터는 보안영역인 시큐어에 보관하기 때문에 퍼블릭 영역이 해킹을 당하거나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할지라도 시큐어 영역의 데이터는 안전하게 보관된다.
<유병수기자 bjor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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