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비디오폰 솔루션 개발 전문업체인 애니유저넷(대표 정춘석 http://www.anyuser.net)은 5일 인터넷 기반 전용회선업체 지앤지네트웍스(대표 서명환 http://www.gngnetworks.com)와 사이버커뮤니티 대상 공동 마케팅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애니유저넷은 데이터와 음성, 영상이 동시에 오가는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사의 웹비디오폰을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향후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자로의 위상을 다져나가는 데도 지앤지네트웍스와 긴밀히 협력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지앤지네트웍스는 자사 기간통신망을 이용하는 아파트랜사업자나 초고속인터넷서비스업체들의 사이버 커뮤니티에 애니유저넷이 개발한 웹비디오폰을 집중 공급하고 이를 통해 전용회선 가입자 수와 웹비디오폰 수요를 동시에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애니유저넷은 최근 프랑스 통신업체인 CS그룹과 유럽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유럽지역에서 사이버 커뮤니티 사업을 공동 전개키로 했으며 지난 4월에는 다이얼패드 사업자인 새롬기술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하고 자사 웹폰에서 바로 다이얼패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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