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코스코리아, 삼성카드와 제휴 라이코스-삼성카드 발급

라이코스코리아(대표 가종현 http://www.lycos.co.kr)는 삼성카드(대표 이경우 http://www.samsungcard.co.kr)와 4일 제휴카드발급을 위한 업무제휴를 맺고 내달 1부터 라이코스-삼성카드를 발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출시될 라이코스-삼성카드는 「라이코스카드」 「라이코스 애니패스카드」 「인터넷카드(가칭)」 등 세가지며 이들 카드에는 라이코스코리아와 삼성카드의 로고가 공동으로 삽입될 예정이다.

라이코스카드와 라이코스 애니패스카드는 기존의 삼성신용카드 기능과 지하철·버스 등 교통카드 기능을 갖추고 인터넷카드는 네티즌을 타깃으로 한 신용카드다.

신규 라이코스-삼성카드 신청자에게는 현금으로 만원이 지급되며 초기 1년간 연회비가 면제된다. 또한 이 카드를 이용해 라이코스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입할 경우 구매가의 3%(기존 2%에 1% 추가)를 마일리지로 적립받아 다른 물품 구매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인터넷이용이 많은 네티즌을 대상으로 하는 카드의 특징을 살려 가입회원이 바이러스에 피해를 입었을 경우 이를 보상해주는 「네티즌 안심보험」 가입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제휴로 양사는 광고 및 이벤트 등 인터넷 마케팅 공동 추진과 함께 신규사업에 관련한 활동에 대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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