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애플컴퓨터가 새로운 디자인의 마우스와 키보드를 개발중이며 이르면 이달 중순 열리는 「맥월드 엑스포」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ZD넷」이 전했다.
애플이 준비중인 신형 마우스는 볼 대신 광센서를 채택하고 있으며 최신 프로토 타입의 경우 어두운 회색의 반투명 몸체로 돼 있어 내부의 빛을 볼 수 있다. 몸체 색상은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
이 마우스가 가진 가장 큰 특징은 마우스에 버튼이 없는 것. 클릭은 「로킹(진동)」 동작으로 실행한다. 위에서 보면 타원형이고 크기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내놓은 「인텔리마우스 익스플로러」의 4분의 3 정도다.
키보드는 현행 제품에는 없는 기능(펑션)키를 다수 탑재할 예정이다.
한편 일부에선 애플의 신형 마우스와 키보드가 모두 무선 방식일 것이라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정통한 소식통에 따르면 현행 모델과 마찬가지로 USB를 채택할 것이라고 ZD넷은 전했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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