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한국통신, 포철 등 계속 선호

모건스탠리딘위터증권은 최근 글로벌 마켓 보고서에서 삼성전자·한국통신·포항제철 등의 종목을 계속 선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는 이 보고서의 「글로벌 이머징 마켓 전략」 항목에서 정보기술(IT) 주식 가운데는 공급부족에 따른 혜택을 입고 있는 삼성전자(목표가격 50만원)와 United Microelectronics 등 반도체 기업에 초점을 계속 맞추면서 강력매수 추천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 나스닥의 추가하락시 주가가 급변할 위험은 있으나 Infosys Technologies 등으로 대표되는 인도의 소프트웨어서비스 업종도 선호를 지속한다고 덧붙였다.

보고서는 또 통신 주식에서는 Tele Norte-Leste와 한국통신(목표가격 66달러), 재료분야에서는 포항제철(목표가격 14만9000원)과 Sappi 등에 관심을 갖고 있다며 모두 강력매수 추천을 유지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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