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CDMA 등 이동통신 산업의 인도네시아 시장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2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김동선 정통부 차관은 지난달 30일 인도네시아에서 아굼 통신부 장관과 만나 한국과 인도네사아 양국이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통신, IMT2000 등 이동통신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 자리에서 아굼 장관은 한국기업의 인도네시아 이동통신 시장진출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표명했다고 정보통신부는 밝혔다.
김 차관은 이어 메가와티 부통령과 단독 면담을 갖고 우리나라 CDMA 이동통신 산업의 인도네시아 진출이 이뤄지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동선 차관은 이에 앞서 인도네시아 통신·미디어·정보기술 국제 콘퍼런스 기조연설을 통해 아시아 국가간 무역을 전자상거래로 연결하는 「아시아 E트레이드」 구상을 제안했다.
<조윤아 기자 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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