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메일을 이용해 광고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신개념 광고기법이 개발됐다.
사이플라이어코리아(대표 박홍준)는 30일 사용자가 e메일을 통해 자신의 메시지에 삽입된 광고를 보면 이에 따른 보상을 하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사이플라이어가 제공하는 독점적인 웹 기반 e메일 응용프로그램을 받아 사용하는 것으로 광고주와 송수신자 모두에게 이득을 가져다 준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사이플라이어의 e메일 광고는 각 회사의 배너나 동영상 파일을 현재 사용자가 쓰고 있는 e메일 클라이언트에 자신의 메시지와 함께 보낼 수 있는 기술로 광고주인 회사와 소비자가 인터넷에서 1 대 1로 접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기존에 사용하던 e메일 계정을 그대로 사용하기 때문에 간편하며 모르는 사람에게 가입을 권유한 경우에는 신고시 자동퇴출되도록 해 스팸메일의 가능성도 없앴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10월 미국에 설립된 사이플라이어USA와 지난 2월 설립된 사이플라이어코리아는 양국에서 동시에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엑셈 LLM기반 챗봇 솔루션 선봬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