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정보기술(대표 박해수 http://www.daesang.co.kr/dit/)이 무선인터넷 전문업체인 엑스모빌닷컴과 공동으로 IMT2000 등 차세대 무선통신서비스에 적용할 수 있는 자바 기반의 인터넷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번 개발된 자바 솔루션은 KVM(K Virtual Machine)이 탑재된 휴대폰이나 IMT2000용 단말기에 자신이 원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해 자체에서 구동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이 기술을 적용하면 한번의 인터넷 접속으로 자신이 원하는 모든 작업을 실행할 수 있어 통신요금이 저렴해지고 WML, HDML, mHTML 등 기존 무선 인터넷 기술로는 불가능한 고품질의 서비스 제공도 가능하다. 또한 웹 사용자와 휴대폰, IMT2000 단말기 등 각각 다른 사용환경에서 인터넷에 동시 접속, 실시간으로 채팅이나 정보교환도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대상정보기술은 지난달 30일 리츠칼튼 호텔에서 엑스모빌닷컴과 공동으로 무선 인터넷 및 IMT2000 사업설명회를 갖고 그동안 개발한 각종 무선 인터넷 솔루션에 관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표했다.<주상돈기자 sdjo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스타링크 이어 원웹, 韓 온다…위성통신 시대 눈앞
-
2
단독CS, 서울지점 결국 '해산'...한국서 발 뺀다
-
3
美 마이크론 HBM3E 16단 양산 준비…차세대 HBM '韓 위협'
-
4
LG 임직원만 쓰는 '챗엑사원' 써보니…결과 보여준 배경·이유까지 '술술'
-
5
초경량 카나나 나노, 중형급 뺨치는 성능
-
6
[전문]尹, 대국민 담화..“유혈 사태 막기 위해 응한다”
-
7
NHN클라우드, 클라우드 자격증 내놨다···시장 주도권 경쟁 가열
-
8
'파산' 노스볼트,배터리 재활용 합작사 지분 전량 매각
-
9
공수처, 체포영장 재집행...최장 2박3일 장기전
-
10
삼성바이오 “수주 5조 돌파…5공장 초격차로 글로벌 톱티어 도약”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