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니텔(대표 허광호 http://www.tinitel.com)은 최근 현대세가엔터테인먼트(대표 전동수)와 해외영업 등에 관한 업무제휴를 맺고 미국·일본 등 해외시장 개척에 공동 노력키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제품 발표회를 갖고 드럼 판매에 나선 티니텔은 이를 통해 최소 150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티니텔의 허광호 사장은 『일본 유사제품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PC에 쉽게 연결해 사용할 수 있어 경쟁력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며 『특히 음악게임이 유행하는 일본시장에서의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해외시장 공략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티니텔과 한슬소프트가 공동개발한 보스드럼은 일반 PC에 연결해 음악연주를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보스드럼사이트(http://www.VosDrum.com)에 접속, 신곡을 다운받을 수 있으며 다른 연주자들과 실력을 겨룰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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