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서인식 솔루션 개발업체인 퍼셉컴(대표 김인광 http://www.hapsan.com)은 최근 종이 명함을 스캐너로 인식해 데이터베이스화할 수 있는 명함인식 솔루션인 「이르미 1.0」을 개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르미 1.0은 명함 읽기 전용 스캐너와 명함인식 프로그램을 통해 명함속의 이미지 정보를 텍스트로 읽은 후 이름·회사명·주소·전화번호·e메일주소 등 속성별로 정보를 추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는 솔루션이다.
퍼셉컴은 이 솔루션이 주소록 및 일정관리를 위해 개인휴대단말기(PDA)·노트북 등을 활용하는 기업체 영업사원·프리랜서 등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고 이들을 중심으로 마케팅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인광 사장(37)은 『현재 미국·일본 등지에서도 관련 솔루션의 보급이 확산되고 있는 추세』라면서 『향후 PDA와 결합된 개인정보관리 솔루션 개발은 물론 미국·일본·중국 등 해외수출에도 본격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786-0291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2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3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4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5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6
'서울대·재무통=행장' 공식 깨졌다···차기 리더 '디지털 전문성' 급부상
-
7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8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9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10
권성동, 우원식에 “인민재판” 항의… “비상계엄 선포를 내란 성립으로 단정”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