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0년 KBS로부터 독립, 각각 TV와 라디오 채널을 운영하는 등 교육전문 전국 네트워크 방송국으로 자리매김해온 EBS가 지난 29일 오전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창립기념식을 갖고 한국교육방송공사(대표 박흥수)로 새롭게 태어났다.
독립성이 강화된 공영방송기관으로 거듭난 EBS는 방송발전기금의 지원과 출판·영상사업·광고방송 등 자체 사업을 통한 수입, 수신료 일부로 운영된다.
주요 조직은 최고의사결정기구로 재정 및 운영에 관련된 제반 문제를 심의·의결하는 이사회와 2본부3실9국 478명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한국교육방송공사 이사회는 교육부 장관이 추천하는 1인과 대통령령이 정하는 교육 관련단체 추천 1인을 포함한 5인의 비상임 이사와 공사 사장, 부사장 및 상임이사 2인 등 총 9인으로 구성된다.
한편 EBS는 지난 97년 한국교육방송원으로 바뀐 후 이 해 3월부터 TV 오전방송을 시작한 데 이어 8월부터는 위성교육방송(위성1, 2TV)을 개시하는 등 국민 교육향상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해왔다.
<김병억기자 be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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