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공학도인 나에게 SEK2000은 정보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충족시켜주는 절호의 기회였다.
최근에 컴퓨터를 업그레이드한 나는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이는 관련업체들을 둘러보며 최신형 제품에 놀랐고 급변하는 컴퓨터의 발전속도를 다시 한번 실감할 수 있었다.
행사장를 둘러보며 가장 인상적이었던 일은 리눅스 관련업체가 부스 앞에 링을 설치해 마치 윈도에 대항하는 듯 프로레슬링 경기를 보여준 것과 업체들이 고주파(RF) 카드리더를 이용해 방문객들의 간단한 신상정보를 얻고 경품을 제공하는 모습으로 이를 통해 「정보를 받으면 혜택을 제공하라」는 웹 경제학 원칙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내년 SEK2001이 벌써 기대된다.
<명예기자=임옥선·이화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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