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은 차세대 이동멀티미디어 통신서비스인 IMT2000 기술개발을 위해 국내 12개 대학과 함께 산학협력 공조체제를 구축키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날 서울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국내 12개 대학교의 벤처기업지원센터들과 IMT2000 관련분야 핵심기술 개발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통신과의 산학협동 IMT2000 핵심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12개 대학은 강원대학교 정보통신연구소, 경북대학교 테크노파크, 국민대학교 인터넷경영연구센터, 서울대학교 신기술창업네트워크, 연세대학교 연세공학원, 인하대학교 창업지원연구센터, 전남대학교 인터넷창업연구센터, 포항공과대학교 창업보육센터, 한국정보통신대학원대학교 산학연공동연구센터, 한양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고려대학교 산학연종합연구원, 한국과학기술원 신기술창업지원단이다.
한국통신 남중수 IMT사업추진본부장은 『학계의 신규 아이디어와 자원을 공급받고 산학 공동의 연구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벤처기업 지원활동이 활발한 12개 대학교의 벤처기업지원센터와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IMT2000분야에 대해 한국통신과 공동으로 기술개발을 희망하는 대학과는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통신은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12개 대학 벤처기업지원센터내 420여 입주 벤처기업들과 함께 IMT2000서비스 상용화의 핵심인 콘텐츠, 수신시스템 및 단말기 기술 등을 공동개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술력 있는 벤처기업이 IMT2000 핵심기술 개발에 참여할 경우 일정 부분 자본참여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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