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밥솥 전문업체 마마(대표 마준호 http://www.mama.co.kr)가 최종 부도처리됐다.
마마의 주거래은행인 기업은행 관계자는 『마마가 지난 6월 9일 1차 부도 후 16일과 17일 연이어 부도를 내고 지난 26일 최종 부도처리돼 27일부터 당좌거래가 완전 정지됐으며 최종 부도금액은 6억7500만원』이라고 28일 밝혔다.
마마는 지난 97년과 98년 각각 두차례씩 부도를 맞았지만 최종 부도처리를 겨우 모면했으나 이번에는 「1년 이내 연 4회 이상 예금부족시 당좌거래 정지」 원칙에 따라 최종 부도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마의 이번 부도는 장기적인 자금사정 악화에 비수기로 인한 판매부진이 겹친 데 따른 것으로 업계 관계자들은 풀이하고 있다.
관련업체들은 마마의 부도에 따른 피해액이 400억원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 대책마련에 나섰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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