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28일 제14차 코스닥위원회(위원장 정의동)를 열어 온세통신 등 13개사의 코스닥 등록예비심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날 등록예비심사를 받은 18개사 중 엑큐리스, 바이어블코리아, 지오닉스, 소프트뱅크코리아 등 4개사는 재심의, 슈퍼스타소프트웨어는 기각판정을 받았다.
예비등록심사를 통과한 13개 업체 중 정보기술(IT) 업체는 서울반도체, 연우엔지니어링, 케이씨씨정보통신, 네오웨이브, 벨로체, 현대세가엔터테인먼트, 오리엔텍, 동양시스템즈, 코스모텍, LG마이크론, 포스데이타, 온세통신 등 12개사다.
정의동 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온세통신은 지난해 적자를 냈지만 내년에는 흑자가 예상되며 이미 등록된 하나로통신과 형평을 맞추기 위해 등록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또 정 위원장은 『슈퍼스타소프트웨어는 수익모델 취약으로 기각판정을 내렸으며 소프트뱅크코리아 등 재심의를 받은 4개 업체는 서류 및 법령상의 문제로 재심의를 내렸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 위원장은 『심사과정의 투명성을 위해 기각 및 재심의 사유가 모호한 업체에는 코스닥위원회에서 소명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구체적인 시행일시나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에 공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기자 star@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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