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 지정업체인 아리수인터넷(대표 김상동)이 공개적으로 기업을 팔기로 했다.
아리수인터넷은 최근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된 2∼3개 업체로부터 M&A를 제의받았으나 나스닥시장의 폭락으로 무산됐으며 향후 적당한 업체가 나타날 경우 매각할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김상동 사장은 『전세계 네트워크를 구상하고 있는 미국 인터넷 관련업체로부터 합병제의를 받고 현금과 주식스와프 등 구체적인 합의를 도출했으나 나스닥시장 폭락으로 무산됐다』면서 『향후 해외업체든, 국내업체든 이해관계가 맞는 업체가 있으며 언제든지 매각할 의사가 있다』고 말했다.
아리수인터넷은 지난 97년 설립돼 인터넷 종합 포털 「web114」와 인터넷폰 서비스 「다이얼박스」, 온라인게임인 「게임114」 등을 운영하고 있는 업체다. 지난해 10억원의 매출에 1억5000만원의 순이익을 냈다.
<양봉영기자 byy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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