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 창투사인 I &G벤처스(대표 이문종)는 LG화재와 공동으로 56억원 규모의 벤처펀드 「I &G 1호 투자조합」을 결성, 최근 중기청 등록절차를 마치고 본격 투자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LG화재가 50억원을 출자하고 업무집행조합원인 I &G벤처스가 6억원을 납입, 출범한 이 펀드는 앞으로 성장가능성이 높은 인터넷 솔루션과 통신장비, 바이오텍 등 첨단기술 관련 분야에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조합 존속기간은 5년이다.
이문종 사장(35)은 『과학적인 사전 가치평가(밸류에이션)과 철저한 분산투자를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고 조합 존속기간안에 코스닥 등록이 가능한 벤처기업에 투자, 수익을 최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펀드매니저 출신으로 코리아밸류에셋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I &G벤처스는 이번 1호 조합 결성을 계기로 올해 말까지 기관투자가와 엔젤을 대상으로 엔터테인먼트·생명공학·남북경협 등 10개 테마형 벤처펀드를 순차적으로 만들어 투자자금 운용규모를 1000억원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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