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52억원 규모 신종합기상정보시스템(NCOMIS) 구축한다

기상청이 신종합기상정보시스템(NCOMIS)을 구축한다.

기상청은 27일 △체계적인 기상정보 제공 인프라 구축 △사이버기상청 실현 △선진화된 행정정보 인프라 구축 △각종 기상자료 표출·분석 소프트웨어 표준화 등을 위해 52억2000만원의 자금을 투입, 「NCOMIS」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11월까지 구축되는 NCOMIS는 기존의 기상정보통신시스템의 업무증가로 인해 시스템 용량이 한계에 도달해 업무특성 및 웹 환경 적용을 위해 시스템을 전면적으로 재구축하는 프로젝트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는 기상청 전체 차원에서 체계적이고 일관성 있는 통합된 자료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미래지향적인 웹 환경을 적용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의 클라이언트 서버로 구축된 분산환경을 중앙집중식으로 재구축하는 업사이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관련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기상청은 이 프로젝트를 위해 오는 11월까지 △전자결재 소프트웨어 개발 △전자우편 게시판 △지식관리시스템 △홈페이지 구조변경과 웹DB 구축 △전문해독 SW개발, 가공자료 등 SW 개발 △기상자료 통합DB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12월부터는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월부터는 대국민 기상지원 능력이 향상되고 기상업무의 효율성이 크게 증대됨은 물론 이기종간 원활한 기상정보유통과 행정업무의 정보인프라를 구축, 최상의 기상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정순갑 기상청 정보화책임관은 『올해 안으로 전직원 1인 1 PC 갖기 운동, 전직원 개인홈페이지 갖기 운동, 대국민 서비스 위한 고객만족 인터넷서비스 지원, 인터넷을 통한 재택민원서비스, 사이버기상도서관, 사이버기상박물관 등을 구축할 것』이라며 『오는 2002년까지는 사이버예보시스템과 사이버기상방송국의 구축에도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박승정기자 sjpark@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