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대표 이계철 http://www.kt.co.kr)은 다채널 방송사업자 m.net(대표 박원세)과 제휴, 8월부터 인터넷방송에 진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앞서 한국통신은 지난 6월 8일 OCN(Orion Cable Network), 투니버스(만화), 바둑, 게임 등 국내 최대의 채널을 보유한 온미디어와, 15일에는 스포츠 전문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SBSi와 각각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바 있으며, 그외 다른 전문채널과도 제휴를 추진중에 있다.
한국통신 관계자는 『이번 제휴로 케이블TV 채널의 우수한 콘텐츠의 대부분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에 따라 8월에 오픈 예정인 차세대 인터넷 방송·TV를 국내 최대의 인터넷 방송국으로 출범시킬 수 있는 준비를 완료했다』고 말했다.
한국통신은 이번 제휴를 바탕으로 m.net(http://www.mnet27.com)이 제공하는 음악방송, 요리방송(채널F http://www.chf.co.kr), 패션방송(가칭, 하반기 개국예정) 등의 동영상 콘텐츠를 자사의 검색포털사이트인 한미르(http://www.hanmir. com)와 코넷을 통해 주문형 비디오(VOD) 형태로 제공하고, 8월 오픈 예정인 인터넷방송 watchⓝjoy를 통해서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재 제일제당의 미디어 사업부문의 핵심사업자인 m.net은 지난 99년 5월 국내 최초의 유료 뮤직비디오 다운로드 서비스인 엠비존(http://www.mvzone.net)을 오픈하는 등 인터넷 비즈니스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타 사업자 등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인터넷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통신은 무선통신의 광대역화로 뉴스나 정보 검색, 음악방송 등 데이터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음을 감안해 앞으로 이동전화나 IMT2000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인터넷방송의 무선통신 적용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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