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찾았다. 26일 제3시장은 거래대금이 지난 7일 이후 20일만에 10억원을 넘어섰고 거래량도 56만주에 달했다. 또 거래량이 1만주를 넘어선 종목도 10개나 됐다.
이날 매매거래가 시작된 전자상거래 업체인 지트콤은 가중평균가가 234.29% 올라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센트럴시티(98.00%)와 애드라닷컴(80.41%)도 크게 올랐다. 반면 코스닥시장에서 퇴출된 뒤 첫 거래된 금강정공은 92.80% 떨어져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고 코스모이엔지(-67.00%)도 많이 내렸다.
가장 많이 거래된 종목은 아리수인터넷으로 11만5000주가 거래됐고 한국정보중개(6만6000주)와 이니시스(6만3000주)도 거래가 활발했다.
매도물량 감소로 강력한 하방경직성이 유지되는 가운데 42개 종목이 하락, 31개 종목이 상승했으며 8개 종목은 주가에 변화가 없었다.
<이규태기자 kt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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