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앤아이, 하제닷컴·티브이굿·리가엔터테인먼트 등 3개사 합병

인터넷TV 및 PC용 카메라 전문업체인 웹앤아이(대표 최의영 http://www.webni.co.kr)는 최근 하제닷컴(대표 양창영 http://www.haje.com)과 티브이굿(대표 김경호 http://www.tvgood.com), 리가엔터테인먼트(대표 이준석) 등 3개 인터넷방송 및 인터넷관련 콘텐츠 업체를 흡수·통합했다고 25일 밝혔다.

웹앤아이가 이번에 흡수한 하제닷컴은 공연·문화관련 콘텐츠 기획·제작 및 WAP(Wireless Application Protocol) 서비스 전문업체다. 또 티브이굿은 성인용 엔터테인먼트 방송사이며 리가엔터테인먼트는 영화관련 DB 기획 및 제작업체다.

이들 업체는 각각 웹앤아이의 지분을 갖는 형태로 흡수되며 각사 대표는 웹앤아이의 임원으로서 기존 사업분야를 담당하기로 했다.

웹앤아이는 이번 합병을 통해 자본금을 8억원에서 20억8000만원으로 대폭 늘리고 인력도 29명에서 46명으로 확충했다.

또 주력인 인터넷TV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사업영역도 가상현실(VR)시스템, 무선인터넷 사업, 인터넷방송과 관련 콘텐츠 등으로 넓힐 수 있게 됐다.

이 회사는 이를 계기로 인터넷TV용 세트톱박스인 「인포TV」 상품화와 다양한 콘텐츠 확보에 박차를 가해 오는 8월 말께부터 본격적인 인터넷TV 사업에 나설 계획이다.

최의영 사장은 『이번에 합병한 3개 벤처기업은 오래전부터 협력관계를 유지해온 업체로 전략적 제휴보다 큰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하나로 뭉친 것』이라며 『웹앤아이는 이번 합병을 통해 확보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지향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순기기자 soonk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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