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 역시 그래픽이나 동영상 제작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웹의 대중화로 홈페이지나 인터넷 방송 등 개인이 독자적으로 그래픽이나 동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 것이다. 이번 SEK2000에서는 이런 사람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줄 수 있는 행사관이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그래픽 관련 업체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그래픽 시티」관이 바로 그것.
「그래픽 시티」관에서는 그래픽 디자인에서부터 동영상 촬영, 편집, 결과물 저장 및 이동에 이르기까지 작업에 필요한 모든 단계별 솔루션이 소개될 예정이다. 그래픽소프트웨어로 유명한 어도비의 「포토샵」, 「일러스트레이션」, 「라이브모션」을 비롯해 애플의 비디오 제작 및 편집프로그램인 「아이무비」 등이 소개되며 아그파와 소니의 최신형 디지털 카메라도 선보인다. 또 대용량 그래픽 파일을 쉽게 저장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아이오메가의 다양한 드라이브 장치도 전시된다.
이와 함께 관람객이 직접 디지털 카메라를 대여해 SEK현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해 보거나 자신의 사진을 넣은 마우스패드를 제작해 보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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