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려면 우선 전문 인력에 대한 투자부터 이뤄져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반도체산업협회(회장 이윤우)가 22일 보광휘닉스파크에서 개최한 「반도체 산업발전 심포지엄」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반도체 산업정책에서 인력 양성 부분이 소홀히 다뤄지고 있다』면서 정부의 투자 확대를 주장했다.
경종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는 『반도체설계교육센터의 배출 인력도 수요의 20%에 불과하다』면서 『정부의 지속적인 자금 지원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산업연구원의 주대영 박사도 『세계무역기구(WTO)에서도 각 국가의 인력 양성에 대한 지원에 제한을 두고 있지 않기 때문에 기존 교육기관에 대한 투자를 더욱 늘려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광선 한국기술교육대 교수는 『반도체 장비·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이려면 전문인력부터 키워야 하는데 지원이 턱없이 모자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산업자원부의 한 관계자는 『산업기술기반 구축과제에서 인력양성 부문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온기홍기자 khohn@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삼성전자, SiC 파운드리 다시 불 지폈다… “2028년 양산 목표”
-
2
국내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쇼룸 문 연다…로봇이 춤추고 커피도 내려
-
3
삼성전자 “HBM4, 3분기 메모리 매출 과반 예상”
-
4
삼성전기, 2026년 1분기 영업이익 2806억원…전년比 40%↑
-
5
소프트뱅크-인텔, HBM 대체할 '9층 HB3DM' 기술 공개
-
6
자동차 '칩렛' 생태계 커진다…1년반 새 2배로
-
7
삼성중공업, 1분기 영업이익 2731억원…전년比 122%↑
-
8
LG에너지솔루션, 1분기 매출 6조5550억·2078억 손실 기록
-
9
"반도체만 챙기나" 삼성전자 DX 노조 하루 천명 탈퇴…노노 갈등 격화
-
10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