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벤처캐피털인 KTB네트워크(대표 권성문)는 21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본사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김각중)와 「KTB네트워크·전경련 벤처교육센터 공동개설 협력 조인식」을 갖고 벤처기업 교육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조인식에는 전경련 손병두 상근부회장과 KTB네트워크의 이영탁 회장, 권성문 사장 등이 참석했다.
벤처교육센터는 KTB네트워크가 250명 수용 규모의 강의장 시설 및 각종 공간을 무상지원하고 전경련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공동 운영한다.
전경련은 이와 관련, 벤처기업 특성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용하기 위해 강남교육센터를 활용, 벤처기업을 지원하고 벤처커뮤니티를 구축, 신속한 교육수요를 파악하겠다고 밝혔다.
KTB네트워크와 전경련의 벤처교육센터 개설은 각각 벤처기업과 대기업을 대표하는 기관이 상호 교류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일로 평가된다. KTB네트워크는 그동안 한화그룹 등 대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왔다.
이영탁 KTB네트워크 회장은 『우수 벤처기업을 발굴 및 육성해온 KTB의 경험과 전경련 국제경영원의 전문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결합해 벤처기업에 선진화된 경영기법을 전수한다면 이상적인 벤처기업 지원 협력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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