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프로텍(대표 한승조 http://www.softprotec.com)은 소프트웨어 복제방지 시스템인 「에스캅」을 개발해 7월 출시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128비트 암호 알고리듬을 내장한 전용 칩으로 만들어져 복제방지 암호 알고리듬 노출을 막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복제방지 제품이 하나의 소프트웨어에만 사용할 수 있는 데 비해 이 제품은 하나의 보안 칩으로 여러 개의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보호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손가락 크기 정도의 이 제품은 USB, PCI, 패럴렐 세가지 방식이 있으며 가격은 3만원대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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