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정보통신(대표 유동필)과 컨설팅 전문업체인 BCK(대표 송영삼)는 최근 영국 라간테크놀로지의 eCRM 솔루션을 국내에 공급하는 내용의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로 라간은 컨설팅 지원을 담당하며 BCK는 라이선스 공급과 영업·마케팅, 한진정보통신은 시스템 구축과 기술지원을 각각 맡아 국내와 아시아태평양 지역 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한진정보통신은 이를 위해 「라간 eCRM 전문센터」를 구축하고 실제로 CRM을 구현하는 과정을 고객에 제공할 계획이다.
한진정보통신과 BCK가 공급하는 라간의 eCRM 솔루션은 자바와 웹을 기반으로 설계돼 있어 플랫폼 이식성이 뛰어나고 캠페인 관리나 콜센터, 모니터링 등 고객접점에서 발생하는 관리기능이 강하다. 또 미들웨어를 이용한 게이트웨이 서비스를 통해 백엔드시스템과 통합 가능하다.
특히 이들 업체는 타사 제품보다 단시간(6∼9개월), 저렴한 비용에 구축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워 대한항공에 우선 공급하는 한편 금융권과 통신업체를 대상으로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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