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타치제작소가 자국내외 4개 거점의 PC용 브라운관 모니터 조립생산을 중지, 전량 위탁생산으로 돌리기로 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전했다. 위탁생산 업체는 대만의 대형 업체로만 알려지고 있다.
이는 브라운관 모니터의 가격경쟁이 극심해 수익확보가 어렵기 때문으로, 히타치는 이를 계기로 경영자원을 액정표시장치(LCD)나 차세대 TV 등으로 돌릴 방침이다.
이에 따라 브라운관 모니터를 생산중인 미국과 영국 공장은 프로젝션TV로, 일본 기후공장은 프로젝션TV와 액정프로젝터로 특화하고, 대만 공장에서는 디지털다기능디스크(DVD)플레이어 생산을 강화할 계획이다. <신기성기자 ks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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