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최대 컴퓨터업체인 렌샹그룹이 북한 컴퓨터 사업부문에 투자할 것으로 전망된다.
18일 외신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은 지난달말 중국 방문때 렌샹을 방문, 북한에 투자하도록 요청했으며 렌샹이 북한에 투자할 경우 적극적인 지원을 해주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렌샹은 북한에 PC생산공장을 설립키로 하고 부지선정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렌샹은 지난해 PC 120만대를 판매, 중국 전체 컴퓨터시장의 23%를 차지한 컴퓨터그룹으로 국내서도 이 회사의 제품이 한때 수입돼 판매되기도 했다.
최근에는 MP3플레이어 업체인 엠피맨닷컴이 이 회사와 MP3플레이어 수출계약을 맺기도 했다.
<신영복기자 ybshi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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