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중 최대전력수요가 3481만8000㎾에 달해 작년 동기대비 16.6% 증가했다.
18일 산업자원부와 한국전력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오후 5시 이 같은 전력수요를 기록, 5월 중 최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5월의 최대전력수요 2985만㎾보다 16.6% 늘어난 것이다.
이에 따라 작년 하반기에 동해, 당진, 한화복합화력발전소 준공으로 발전량이 증가했는데도 전력예비율은 지난해 5월 25.3%에서 올 5월에는 21.3%로 다소 낮아졌다.
또 산업용과 주택용 전력소비가 증가하면서 5월 중 전력소비량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3% 늘어난 191억1000만㎾h를 기록했다.
한국전력의 한 관계자는 『5월 중에 서울지역 기온이 30도, 대구가 33도를 기록하는 등 무더위가 닥치면서 최대전력수요가 크게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이재구기자 jk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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